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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보 문학작품 조각공원 활용방안 세미나’ 열려…

정현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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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주최하고 우리 대학 현대미술연구소(소장: 조영배)가 주관한 ‘만인보 문학작품 조각공원 활용방안 세미나’가 지난 7월 26일 황룡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군산시 지곡동 새들공원에 건립하고 있는 군산 예술의 전당에 만인보 문학작품을 소재로 조각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예술성이 높은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만인보 작가 고은 시인이 참석했으며, 학계·지역작가 및 조각가·미술단체·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정현영 기자

jhy0221@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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