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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문태현의 사람냄새 맡아 보실래요?

총동아리 연합회가 준비한 소통과 공감의 토크콘서트

안영태 기자
- 2분 걸림 -

   
 
오늘 오후 7시부터 총동아리 연합회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사람냄새’가 제1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시작된다.

‘사람냄새’콘서트는 2013년부터 진행되어 교내 교수, 교외의 유명 인사를 시작으로 학교 앞 국밥집 어머니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분들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초청해 학우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마련된 행사이다.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백인창, 백승룡 학우가 진행하며 게스트로는 문태현씨를 초청했다. 오프닝은 군산 버스킹팀 ‘담소’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게스트인 문태현씨는 학사과정을 거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석사 과정에 있는 동문으로, S.A.M 재팬 매직 컨벤션 스테이지 부문3위, 코리안컵 매직 페스티벌 2관왕, 제4회 대한민국 국제마술대회 2위 등 수상했다. ‘담소’는 △보컬 정회민 △코러스 김환생 △기타 이강현 △퍼커션 이재훈 △디자인 강세현으로 이루어진 밴드로 이번 황룡제 외에도 전북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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