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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한국압화정예작가전 개최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황룡도서관 3층에 마련

김선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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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도서관 3층 미술관(관장: 곽석손)에서 오늘부터 오는 11일(수)까지 한국압화정예작가전이 개최된다.
한국압화정예작가전에는 강도영 외 한국압화정예작가 28명이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압화는 조형예술의 일종으로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그림을 말한다. 이는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 액자용 그림, 전등갓 등 생활용품과 어울리는 독특한 장식품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이번 작가전은 ‘압화’라는 독특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기에 지역민 및 학생들이 미술문화의 다양성을 접할 수 있고, 문화예술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주 기자

sophiaword@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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