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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학과-평택국제자동차부두,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군산대학교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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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학과와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단이 11월 11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 회의실에서 평택국제자동차부두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산학협력 관계증진을 통해 상호발전 및 이익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 ▲연계교육과정, 인턴십 및 현장견학 등을 통한 인력양성 ▲물류관련 현안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등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향후 우리 대학은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 해운․항만물류, 공급망 관리, 경영전략, 마케팅, 정보화,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검증된 우수 인력을 공급하고, 평택국제자동차부두는 임직원 특강 및 멘토, 현장실습 및 인턴십, 현장견학 기회 제공 등으로 군산대학교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 지향적인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국제자동차부두는 전문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우리 대학은 보다 전문화된 인력을 양성할 수 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승환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군산대학교와 평택국제자동차부두의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올해 5월 김학수 사장이 군산대 물류학과 재학생들을 위해 자동차 물류에 대한 특강을 했고, 10월에는 물류학과 재학생 30여명이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 현장 견학을 다녀오는 등 이미 좋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 시스템이 더욱 공고하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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