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넘어섰다, 김원기 금메달리스트 재능기부 특강
27일 총학생회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김원기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날 특강은 “도전! 나는 나를 넘어섰다”를 주제로 진행됐고, 특강에는 정균승 사회과학대학장, 진희완 군산시의원, 재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기 강사는 1984년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살아오면서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지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며 긍정적으로 결정해 지금의 김원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의 꿈은 어렵게 살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여 사회에 봉사하는 것”이라 밝혀 학생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특히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고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면서 “사람을 사랑하고, 사회에 봉사하며,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군산대학교 학생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덧붙여 그는 “나를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군산대학교에 다시 방문하여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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