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

한국어와 한국문화 습득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정다정 기자
- 1분 걸림 -

지난 15일 국제교류교육원(원장: 김계태)에서 주관한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유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습득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한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외국인 인재를 육성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3개 팀이 참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대상을 수상한 국어국문학과 2학년 우차오췬 학생은 ‘나에게 멋있는 한국어’를 주제로 한국인과 중국인이 글을 이해하는 사고방식의 차이, 한국어 잘하기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이어 외국유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장학금 83명, 신입생장학금 7명, 공로장학금1명, 교류학생 장학금 13명, 대학원장학금 34명, TOPIK(한국어 능력시험) 5급 이상 취득자 2명 등 140명에게 유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정다정 기자

dajeong6@kunsan.ac.kr

작가와 대화를 시작하세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