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창의융합센터, 2017년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운영 사업 선정
매년 우수한 성과… 연속 12년간 선정
새만금창의융합센터(유수창 센터장)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년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생활과학교실사업은 지자체와 연계한 과학교실 운영으로 실생활에서 첨단과학기술 체험 및 활동 기회 제공, 지역기반 풀뿌리 과학문화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산시, 부안군근농나누미재단, 서천군의 재원과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뿐 아니라 일반 성인까지 그 대상으로 한다.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2006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여 매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있고, 이번 사업선정은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가 반영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고 하겠다.
유수창 센터장(화학과 교수)은 “2006년 처음 사업진행부터 지금까지 우수 및 매우우수 평가를 놓치지 않았다”면서 “매년 지역적인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았고, 대학 및 각 지자체의 공동적인 노력을 통해 지방의 지리적·환경적 조건을 뛰어넘어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하고, “2017년에는 과학실험 뿐 아니라 IT-코딩분야, MR(AR, VR) 교육도 전면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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