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을 알리는,국립군산대학교 2024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1,366명의 학위 수여자들을 향한 힘찬 응원으로 가득 차


지난달 20일, 우리 대학 아카데미 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1,184명, 석사 116명, 박사 66명 등 총 1,366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졸업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강태성 총동문회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과 교내 주요 보직자, 학부모, 교직원, 졸업생 등이 참석하였다. ▲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축사 △졸업생 답사 △학위 및 상장 수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헌정사상 유일한 국회의장 출신 국무총리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축사를 통해 사회로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담대한 비전과 용기를 심어주는 연설로 격려했다. 졸업생 답사로는 교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국어국문학과 두진휘 학우와 역사학과에 21학번으로 함께 입학하여 함께 졸업하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규호, 박순정 부부가 답사를 맡았다.
이날 졸업식은 캠퍼스 곳곳에 꽃벽 포토존, 인생네컷 즉석 사진 부스가 마련되어 졸업생과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며 자유롭게 모여 축하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학과 및 동아리 선후배, 지도교수, 가족 친구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가로등 배너가 캠퍼스 곳곳에 설치되어 눈길을 끌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였다.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많은 분의 응원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사회로 첫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시작할 것 같다.”라며 졸업한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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