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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새를 맡다’ 최상훈 학생처장과의 토크콘서트

학내 소통을 위한 총동아리연합회의 노력

고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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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토크콘서트가 제 1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오프닝으로 댄스동아리 ABL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최상훈 학생처장님과의 토크콘서트가 이뤄졌다.
이날 최상훈 학생처장은 삶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아버지’를 소개하고 “진심이 담긴 따뜻한 한 마디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기며 학생들을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역지사지의 자세를 설명하며 이것이야 말로 행복한 인간관계의 기본이 된다고 강조했다.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사람냄새를 맡다’는 학내외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서 재학생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나의균 총장을 초청해 스승과 제자 사이의 따뜻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 등 학내 구성원들의 소통활성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고영두 기자
duden8@hwangry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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