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지난달 18일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매일제과산업 등 6개 가족기업과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식품관련 업체와의 산학협력관계 활성화로 식품영양학 분야 발전 및 학생 취업역량 증진이다.

이번에 협약의 세부사항은 △가족회사와 연구/교육에 동반자적 프로그램 추진 △이론과 실무를 겸한 맞춤형 인력 양성 △식품영양 관련 신지식 및 신기술 창출 △전문 인적 자원 및 기술정보, 장비 등 상호 보유 자원의 개방적 연계 △지역산학의 상생적인 지원 및 협조에 따른 산학관계의 대외 입지 조성 △가족회사제 활성 △교육 및 산학 연계 협동 사업 추진 인프라 형성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기반 구축 등이다.

식품영양학과는 2011년 이후 도내 29개 식품관련 회사 및 기관과 가족회사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가족회사 CEO 릴레이 특강, 일사일교수 지원, 현장실습, 국가 R&D 사업 수행 등을 통한 소통의 통로를 지속적으로 늘리며 산학협력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하고 있어, 매년 높은 학생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