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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자

김지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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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가 밝았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한해의 목표를 세운다. 황룡 학우들 중에는 이미 새해의 목표를 세워 오늘부터 실천하고 있는 학우도 있을 것이다. 남학생들은 금연이나 금주를 결심하고 여학생들은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등 자신을 가꾸기 위한 목표를 세우거나 또는 아르바이트 하기,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 올리기, 스펙을 위한 자격증 따기 등 자기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목표를 세우기도 할 것이다.
새해를 맞아 자신이 한 해 동안 이루고자 하는 바를 계획하고 목표를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은 한 해를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게 해 준다. 그런데 우리는 보통 목표를 너무 막연하게 세우거나 혹은 너무 큰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목표를 이루기 힘들다. 목표를 세울 때는 막연하거나 너무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실천 가능한 범위 안에서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짜서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한해의 목표에서 세부적으로 한 달의 목표, 한 주의 목표, 하루의 목표를 만들어 실천할 수도 있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느냐 그렇지 못 하느냐는 자신이 세운 계획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에 달렸다. 의지가 약하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 하고 결국 목표에 대한 의지를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계획한 바를 해내고야 말겠다는 마음을 굳게 가져야 한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동기 부여가 중요한 만큼 친구들과 공동의 목표를 만들어 서로 격려와 칭찬을 하면서 목표를 실천할 수도 있다.
2013년 새해에는 우리 황룡 학우 모두가 자신이 계획했던 목표를 이루어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기를 바란다.

김지환 수습기자

kjhim13@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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