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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위해 노래하는 군산시립합창단

권태완 선임기자
- 5분 걸림 -

이번에소개할곳은우리대학과가족 회사를 맺고 있는 군산시립합창단이다. 군산시립합창단은 군산시를 대표하는 문 화예술단체라고할수있다.인터뷰에는 합창단의 음악과 기획, 그리고 행정적인 부분까지 모두 총괄해 이끌어 나가는 박 지훈 상임지휘자가 응했다. 

▲ 박지훈 상임지휘자가 업무를 보고있다. 사진촬영 : 권태완 기자 

Q. 군산시립합창단을 소개한다면?

군산시립합창단은 지휘자, 트레이너, 단 무장, 악보계 스텝, 총무, 반주자, 소프라 노, 알토, 테너, 베이스 총 43명으로 구성 되어있다. 단원들과 정기연주회, 기획연주 회, 소공연, 합동연주회, 작은음악회, 순회 연주회를 한다. 가끔 작은음악회 형식으 로찾아가는음악회를할때도있고,해외 로 연주하러 갈 때도 있다.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는 일 년에 6번 진행하고 작은 음악회는 20회, 외부 순회공연은 3회 정도 진행해, 매 연주회마다 천 명 정도의 관객 을 유지하고 있다. 

Q. 군산시립교향악단과의 관계는 어떻 게 되는가?

같은 예술단 소속으로, 합창단은 노래 를 담당하여 성악과 출신의 단원들이 오 디션을 통해 들어와 군산시를 위해 활동 

을 한다면 교향악단은 기악을 담당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Q. 군산시립합창단과 같이 타 지역의 합창단도 있을 것 같은데 전국의 시립합 창단과 교류가 있는가?

다른 시립합창단들과는 지휘자나 스텝 들끼리 연락해서 합동연주를 진행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강릉, 여수와 연계해 합동 연주를 진행했다. 

 

▲ 권태완 기자가 박지훈 상임지휘자와 인터뷰를 진 행하고있다. / 사진촬영 : 군산시립합창단 관계자 

Q. 군산대학교와의 관계가 어떻게 되 는가?

일단 제가 주기적으로 군산대학교 음악 과에 강사로서 지휘법과 합창 강연을 나 가고 있다. 또한 군산대학교 출신 단원들 이합창단에있고올해초에는산업체연 수를 통해 합동연주를 하거나 연습에 참 관하는 등의 관계를 맺고 있다.

Q. 군산대학교와 가족회사를 맺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

군산대학교 측에서 먼저 ‘학생들이 경 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라는 연락이 와서 맺게 되었다. 

 

Q. 가족회사를 맺으며 기대했지만 실 

제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 있는가? 

개인적으로 학생들이 단원처럼 한번 정 기연주회에 참여해 연주를 했으면 하는 데, 학생 참여가 힘들었던 부분이 아쉽다. 

Q. 올해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 

시립합창단은 일단 정기연주회가 주목 적이기 때문에 정기연주회를 잘 마무리 하는것이첫번째목표라고볼수있다. 또한 군산시의 문화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과 1년에 한 번 롯데월드에서 열리는 합창대 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것이목표가될수있겠다. 

 

 

 

 

 

▲군산시립합창단의 회의모습 / 사진촬영 : 권태완 기자 

 

 

Q. 마지막으로 군산대학교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군산시립합창단은 군산시민을 위한 합 창단이니, 정기연주회나 기획연주회에서 군산시민을 위로하고, 문화적인 수준을 높이는데 연주 초점을 맞추고 있다. 때문 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한다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음악 하는 학생들은 군산대학교에서 공부를하면서갈수있는길이많은데진 로의 폭을 좁게 생각하기보다는 넓게 생 각하는 학생들이 됐으면 합니다. 

▲군산시립합창단 / 사진제공 : 군산시립합창단 

 

 

▲군산시립합창단 / 사진제공 : 군산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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