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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물류학의 인사이트를 얻다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유명훈 학우’

2023 G-SEED 진로탐색학점제 특집 기사 -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유명훈 학우'

김세환 선임기자
- 3분 걸림 -
▲ G-SEED 진로탐색학점제에 참여한 글로벌비즈니스학부 학우들 / 제공 : 유명훈 학우

Q. G-SEED 진로탐색학점제를 통해 어떤 과제를 실현하고자 했는지

A. 과제의 내용은 싱가포르의 항만 터미널, 싱가포르 국립대학과 경영대학, 민간 물류 기업 및 방문지 등을 탐사하여 전공 관련 지식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부동의 물류 성과 지수(LPI) 1위 국가이며, 항만 등 물류 시설이 발달한 국가인 싱가포르에 방문하여 현지 물류 시설 및 산업현장 등을 방문, 견학하여 다양한 물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향유하며 물류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함입니다.


Q. 국외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느낀 점은 무엇인지

A. 계획서에 작성된 방문지 위주로 견학하고, 각 방문지에서 느낀 점, 국내와의 차이점, 소감을 나누고 허가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체험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느낀 점은 다문화, 다인종, 다종교 국가인 싱가포르는 다양한 사람이 공존하며 각자의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점, 모든 사람의 모국어가 존재함과 동시에 영어를 기본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Q. 진로탐색학점제를 하면서 전체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A. 준비 과정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국내가 아닌 국외의 다른 국가를 탐사하기 위해 문화적 이해 차이로 말미암은 혼란, 갈등을 방지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 및 자료수집, 보고서 구성 등에 힘쓰고 소통하려 노력하는 팀원들의 모습과 과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Q. 진로탐색학점제를 진행해 본 소감은 어떠한지?

A. 일반 진로탐색학점제가 아닌 G-SEED 진로탐색학점제는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있어서 큰 기회라 생각합니다. 일전에는 단순히 전공 관련 학습 구성에 따른 주차별 보고서 작성과 학습계획, 취업지원과에서 편성해주는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모두 학생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 점이 큰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진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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