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초기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지역사회와의 연계 마련
▲ 우리 대학 정문 / 촬영 : 노신영 편집장 |
지난달 1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할 40개 주관기관을 선정 및 발표하였고 이에 우리 대학도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은 지역 내 초기창업 기업 발굴 및 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2022년까지 3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예산은 사업화 지원 자금, 특화 프로그램 운영비, 전담조직 운영비 등을 합해 총 연 25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우리 대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과 함께 산학협력단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과 연계하여 실전적인 창업 지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맞춤형 지원, 학생 및 일반인 예비창업자 발굴에서 더 나아가, 특화 혹은 소셜벤처 등과 같은 분야에 대한 창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박대현(미디어문화학·16) 학우는 “이번 지원을 통해 더욱 다양한 특화 지원 프로그램과 더 나은 실전적 창업 지원이 가능해지길 바란다.”라며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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