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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3D프린팅을 통한 미래 직업 체험' 주목받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북도교육청에서 지원

권태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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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될 자유학기제 관련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3D프린팅을 통한 미래 직업 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학교기업인 ‘3D프로’가 도내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가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비해서 농산어촌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용하고 있는 “찾아가는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의 일환이기도 하다.

“3D프린팅을 통한 미래직업 체험”은 프린팅산업 소개 및 실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3D프린팅 개요, 123D 모델링, 자유 모델링, 프린팅 및 후가공 등 4시간의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비전을 제공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설문조사에서도 참가 학생 대다수가 3D프린팅에 대한 관심과 호감이 높아졌다고 대답해 3D프린팅 미래직업체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부 평가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17일 전국은행연합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국 링크사업단을 초청하여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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