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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5월 축제의 향연

각 단과 대학별로 이색적인 축제 진행돼

정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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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총장: 채정룡)이 5월 축제시즌을 맞이했다. 각 단과 대학별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 1일 예술대학 축제 ‘아가페’를 시작으로 지난 6일에는 해양과학대학과 공과대학이 공동주최한 'Battle of the club party'가 열렸다. 이어서 지난 13일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이 공동주최한 ‘인사’라는 축제가 열렸다. 이날 축제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현재경(사학·2)학우는 “인문대와 사회대의 연합축제로 다른학과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였고 마니또라는 이벤트 덕분에 학과에서 벗어나 다른과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오는 23일에는 자연인이 전부 모이는 거리의 줄임말 ‘자전거’라는 이름으로 자연과학대학의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자연과학대학 학회장은 “자연대학생끼리 어울려 화합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혜빈 수습기자

govlgu@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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