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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박물관, ‘지붕없는 박물관’ 운영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박물관

이유리 선임기자
- 2분 걸림 -
▲ 계단 포토존 / 출처 : 군산대학교 박물관

 지난달 5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 해 잠시 휴관했던 우리 대학 박물관이 개관과 동시에 ‘지붕없는 박물관’을 준비했다. 이는 황룡 호수 주변에서 운영되며, 우리 대학 학우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 됐다. 또한, 황룡 호수에서 박물관으로 이동하는 계단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군산의 역사와 문화’이고, 우리 대학 박물관 내부 전시실에서 볼 수 있던 패널을 야외로 옮긴 것이다. 패널에서는 토기, 석검, 고인돌 등 군산의 유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의 대표 유물인 삼국시대의 산월리 유적에 대한 내용도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 학우들은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마친 뒤, 박물관 특별 기획 전시인 ‘흑백으로 꺼낸 기억, 군산’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철균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군산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외 문의 사항은 우리 대학 박물관(☎469-417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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