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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일반 운영기관 선정

3년간 이민자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예정

김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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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은 이번 달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법무부가 운영하는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우리 대학에 따르면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이민자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는 데 필요한 기본소양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문화와 한국 사회 관련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교육단계별 평가 업무 수행 △시민교육 및 이민자를 위한 정보제공과 같은 업무를 진행한다. 이에 우리 대학은 3년간 국제교류교육원을 중심으로 △강의실과 같은 교육 관련 시설제공 △관련 교육 시행 △개설 과정 및 소속 강사 관리 감독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이민자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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