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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대우건설, 해상풍력 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해상풍력 실증기술 및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화 모델 구축을 예정하고 있어

전국준 수습기자
- 3분 걸림 -

 

 ▲ 해상풍력 실증기술 및 사업화 모델 개발을 위한 협약식 / 출처 : 우리 대학 홈페이지

 지난 23일, 우리 대학이 대우건설과 해상풍력 실증기술 및 사업화 모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우리 대학 대학본부 제1소회의실에서 체결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의 △이장호 총장 △강기원 대학원장 △이호근 교무처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이상일 해상풍력연구원장 △김동현 풍력에너지학과 학과장, ▲대우건설에서는 △김용해 토목사업본부장 △반준성 담당 임원 △유상혁 풍력사업 TFT 팀장 △조진영 부장 △안희범 과장 △하승민 과장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우수한 풍황자원과 풍력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군산지역에 성공적인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고, 풍력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과 대우건설은 △해상풍력 실증기술 과제 개발발굴 및 참여 △실증기술개발 사업을 위한 풍황계측 장비 설치 및 운영관리 △지역대학과 경제 기여를 함위해 지역 적합형 풍력 사업화 모델 개발을 함께 계획했다. 또한, 해상풍력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통하여 해상풍력 실증기술 및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화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군산지역에 군산항과 군산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여 해상풍력을 위한 인프라 및 바람자원을 잘 활용한다면, 풍력발전 입지 조건으로서 덧없이 부합하다고 판단하였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사업화 모델을 바탕으로 군산지역이 해상풍력 사업거점으로서 지역과 지역경제, 그리고 주민과 상생하게 된다면, 모두가 이점을 추구할 수 있는 수익모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래의 풍력산업을 이끌어가는 인재들이 모여 군산이 해당 산업 분야에서 온전히 빛을 발휘하는 동시에, 지역 불균형이 차츰 해소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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