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음악과, ‘협주곡의 밤’ 연주회 개최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으로 싱그러운 봄의 끝을 완성해
지난 1일, 우리 대학 음악과는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협주곡의 밤’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우리 대학 음악과 학우들의 연주능력 향상과 지역사회의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연주회의 독주자는 △조용진(타악기·4학년) △Bayarbat Khulan(비올라·2학년) △장은진(소프라노·4학년) △한지연, 정경화(플루트·4학년) △박유나(바이올린·3학년) △임선재(피아노·3학년)로 구성되었다. 또한,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양희정 교수 외 52명으로 구성되었다. 연주곡은 △Concerto in g minor △강 건너 봄이 오듯 △Concerto No. 2 in g minor, Op. 22 등 총 여덟 곡이었는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좌석 간을 띄어 앉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되었다. 이에 우리 대학 최명훈 음악과장은 “이번 ‘협주곡의 밤’이 힘들고 지친 마음의 상처를 따뜻한 위로와 싱그러운 봄의 끝자락을 완성해 드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지금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