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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 선정, 대학 혁신 행보에 기대

개혁과 혁신 키워드 '수요자중심 교육·지역사회와 공생 시스템 구축'

김세환 선임기자
- 2분 걸림 -

 지난 17, 우리 대학이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선정대학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우리 대학은 올해 30억 원 정도의 일반재정(대학혁신사업비)을 지원받게 되고, 2023년과 2024년에도 일반재정을 지원받아 강도 높은 대학혁신을 진행하게 된다. 우리 대학의 개혁과 혁신 키워드는 수요자중심 교육지역사회와의 공생시스템 구축으로, 교육수요자인 학생 수요 기반의 산학협력 친화적 전공 개설을 위한 ICC(산업협업특화센터) 기반 특성화 대학부를 신설했다. 또한, 채용수요자인 산업체 및 자자체 수요를 반영한 군산형 일자리 인력양성 교육과정, 지역()대학과의 상생 및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을 신설 및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공생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부터 HASS대학(Humanities, Arts, and Social Sciences) ONSE대학(Ocean,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 2개의 단과대학을 설치하고, 본부 직할로 개설한 법행정경찰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자율전공학부에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장호 총장은 새롭게 마련된 특성화 대학부제는 단계적으로 지속해서 추진될 계획이며, 지역 여건과 국립대학의 특성·역할을 고려한 탄력적이고 유연한 학사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학부별 연구행정인력 지원시스템과 연구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나가면서 개혁의 고삐를 놓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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