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중국절강해양대학교 국제학술교류협약식 열려
국제적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협약
양교 간 총장 및 주요 보직자가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공통 관심사와 관련한 △공동연구 △강의 △교원 및 연구자 △문서 △연구자료 △학생 및 학점 △학술정보 △간행물 교환 등을 통해 국제적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하기로 했다. 이에 올해부터 학부과정 3학년 학생을 매년 최대 10명까지 교류하고 진전에 따라 교류의 폭을 3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나의균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교 사이의 교류를 위한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바탕이 마련되었기에 향후 상호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창웬 총장은 “협약의 내용이 충실히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유대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하자”고 말했다. 또한, 정성은 교육대학원장은 “앞으로 한·중간 국제교육학 분야의 성과를 서로 나누고 교수와 학생의 활발한 공동연구 및 교류를 통해 교육대학원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인문학과 국제교육학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군산대 교육대학원과 절강해양대학 인문대학 간의 학술교류협정 체결도 있었다.
유일탄 기자
yit3920@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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