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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LINC+ 사업’ 선정

청년 취·창업 확대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반

장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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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대학에 대한 정부의 최대 지원 사업인 ‘사회 맞춤형 산학 협력선도대학(이하 LINC+)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LINC+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된 대학 재정 지원사업 개편 방향에 따라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산업선도형 대학’육성을 통한 청년 취·창업 확대 및 중소기업 혁신 지원 등 국가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우리 대학은 5년간 약 200억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김동익 LINC 사업단장은 “현대중공업이 철수를 결정하는 등 여건은 좋지 않지만 오히려 혁신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했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선제적인 변화에 나선다는 지역과 대학의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군산지역 산학연관협의회를 만들어 지자체나 다른 대학, 지역에 있는 연구기관과 기업체 등 19개 기관이 지역의 혁신을 위해서 같이 노력하자는 결론이 나왔고, 그 역할을 LINC+사업단 중심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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