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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LINC+ 사업단과 '지역사회 열린 이야기' 알아보기

월별로 3개의 포럼과 열린 강좌 진행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해

유진하
- 4분 걸림 -
▲ 열린 강좌가 이루어질 '담소' / 촬영 : 박주영 편집장

 우리 대학 기관인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이번 진단에서는 학우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LINC+사업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이번에 해당 기관이 주관하는 ‘열린 이야기’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학우라면 주목하길 바란다.

 먼저 ‘LINC+사업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군산대학교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은 지역과 함께하는 사업선도형 산학협력을 통해 자체적으로 지역에 적합한 산업을 발굴하고 정착시켜 산업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과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선도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이런 목적을 가진 LINC+사업단은 2019년 설립된 이래로 △학생 개인 역량 및 취업역량지원 △학생창업교육 및 지원 △기업지원 △지역사회 연계 및 협업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취업지원 △창업지원 △인문산학협력센터 △사회산학협력센터 △학생역량 강화 △리빙랩 △디자인팩토리 등 있다.

 LINC+사업단은 설립 취지에 맞도록 여러 활동을 진행 중인데, 그중에서도 양질의 강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사업단은 올해 봄에 ‘리빙랩 담소’를 구축했다. 이에 지역민 및 우리 대학 학우는 ‘열린 이야기’, ‘열린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월별로 3개의 포럼과 3개의 열린 강좌가 진행된다. 일정을 살펴보면, 이번 ▲10월에는 △오는 △13일에는 사회적 경제 3차 포럼, △14일에는 강좌 ‘항일음악, 투쟁과 삶의 노래’가 열리고, △20일에 사회적 경제 4차 포럼이 열린다. △28일에는 열린 강좌 ‘김산의 항일투쟁’이 진행되며 10월의 강좌는 마무리된다. ▲11월에는 △4일에 열린 강좌 ‘아나키스트 원심창의 독립운동’, △11일에는 열린 강좌 ‘전북지역 친일청산·운동’이 열린다. △16일, 17일에는 국제포럼 1차·2차가, △18일에는 열린 강좌 ‘제국에서 민국으로’가 진행될 것이고, △25일에는 국제포럼 3차가 11월을 마무리 지을 것이다.

 한편, 올해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되는 ‘군산 사회적 경제 포럼 시리즈’는 최근 뜨거운 화두인 ‘사회적 경제’에 대해 다룬다. <“군산 사회적 경제를 이해하다”에서 “군산 사회적 경제를 실천하다”까지>를 부제로 삼고, 군산시의 사회적 경제의 발전 방향과 앞으로의 도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한다.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사회와 혁신(Social&Innovation) 국제포럼’은 사회혁신 분야에 있어 우리 대학의 사회적 경제 혁신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다양한 영역에서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지역사회 열린 이야기’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앞서 소개하였듯 진행되는 포럼 및 열린 강좌는 우리 삶에 도움이 될 만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떤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지 잘 살펴보고, 관심 분야가 있다면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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