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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평생교육원 수강생들, ‘신춘문예’ 등 문학상 당선

문예창작 글쓰기 과정 수강생들의 쾌거

홍유정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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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은 문예창작 글쓰기 과정을 수강하는 학우들이 ‘신춘문예’ 등 전국 문학공모전에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기혜영, 라환희, 전오영 씨로 기혜영, 라환희 씨는 수필 부문, 전오영 씨는 시 부문에서 각각 당선됐다. 먼저, △기혜영 씨는 지난 1월 공모한 ‘2021 전북매일(신문) 신춘문예’ 수필 부문에 당선됐다. 또 △라환희(옥순) 씨는 ‘수필미학상’을 수상했으며, △전오영 씨는 시 부문 ‘손톱 깎는 밤’ 외 4편으로 문학지 ‘리토피아’의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에 오연풍 평생교육원장은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 평생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며 인근 지자체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문향 전북의 풍토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역량을 증대하고, 지역문화의 꽃 피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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