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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스마트건설기계 전문인력 양성사업’ 최종 선정

지속적인 건설기계 분야의 석·박사 양성을 위해 계획 중

신채연 기자
- 2분 걸림 -

우리 대학이 ‘스마트건설기계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올해부터 우리 대학은 2025년까지 5년간 약 14억 원을 지원받아 건설기계 분야의 석사를 양성하게 된다. 스마트건설기계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 인재 성장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사업을 총괄하는 주관기관을 맡고 있다. 우리 대학과 인하대, 울산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와 참여학과 대학원에서 △지능형 부품 트랙 △친환경 시스템 트랙 등 두 가지 트랙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스마트건설기계 분야의 창의적이고 융합 가능한 석·박사를 배출해 산업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적 요인으로 스마트건설기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산업적 변화 요인을 염두에 두고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김승희(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18) 학우는 “스마트건설기계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건설과 기계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시킨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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