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탁구대표팀, 금메달 획득

 지난 달 12일부터 18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진행되었다. 주 개최지 익산을 비롯하여 군산에서도 9개 종목의 경기장이 지정되었으며, 그 중 우리 대학 체육관에서 탁구 경기가 개최됐다. 탁구대회는 지난 달 12일부터 17일까지 열렸으며, 우리 대학은 전북을 대표하여 6명의 체육학과 학우들이 여자 탁구대표팀을 꾸렸다. 
 우리 대학 개인전 대표 박민주(체육 학·4) 학우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며 결승에 가볍게 안착했고, 결승전에서 충북 대표를 ３:０으로 제압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 경기에서도 멋진 팀워크를 보여주며 2위의 성과를 얻었다. 우리 대학 박대수 탁구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하게 준 비해왔고 좋은 성적을 내겠다.” 라는 각오 와 함께, “우리 대학에서 탁구대회가 열려 군산과 군산대를 홍보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우리 대학 체육학과 학우들은 탁구 이외 에도 육상, 조정, 정구, 복싱, 카누, 배드민턴에 총 33명의 학우들이 출전하여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