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위탁 운영 보령효나눔센터, 제6회 효나눔 문화예술제
250여명 참여 미산면 주민자치센터 지역민과 함께 공연
우리 대학이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의 제6회 효나눔 문화예술제가 8일 미산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관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장을 비롯한 보령시장, 운영위원, 지역의원 및 센터 회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250여명 참여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
제6회 효나눔 문화예술제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의 여가, 건강증진프로그램과 미산면 주민자치센터의 사회교육프로그램 등 2개 기관에서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결산하고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며 보령남부지역의 새로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보령시 지원으로 효나눔센터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과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여섯 번째로 치러진 이번 “제6회 효나눔 문화예술제”는 미산면 주민자치센터와 보령효나눔복지센터가 각각 운영하고 있는 사회교육프로그램을 한데 묶어 발표하고, 초청공연으로 한춤(안금자)강사의 한국전통춤인 태평무 춤사위와 보령효나눔복지센터 회원 어르신의 색소폰 연주 공연을 펼치어 지역주민의 향토 발전과 이 지역의 큰 문화행사로 일구는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참석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행사로 보령효나눔복지센터 16년도 주요사업 경과보고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는 등 오프닝으로 센터회원 어르신들의 난타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펼쳐진 효나눔 문화예술제는 사물놀이, 노래교실, 챠밍댄스, 한춤교실, 민요교실 등의 공연발표회와 주민자치센터의 노래, 전통농악, 난타 등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흥을 돋구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엄기욱 관장은 "올해의 효나눔 문화예술제는 주민화합문화제로 자리매김하는 지역향토문화제"라 평하고 "효나눔 문화예술제가 보령남부지역 미산, 성주, 웅천, 주산 지역의 토착 문화제로 승화되기 위해 지역문화인, 기관, 지역협회 등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사회교육여가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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