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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군장대, 군산시의회가 함께한 ‘교육혁신 간담회’

지산학 협력형 중심인력양성 사업 계획 등 교육혁신 방안 논의

이슬 선임기자
이슬 선임기자
- 2분 걸림 -

 지난 23일, 군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혁신 방안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 대학과 군장대학교, 군산시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현황 보고와 각 대학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은 물론,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인재 발굴·육성 및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위험지수 극복을 위한 의회와 대학 간의 공동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모색했다.

 우리 대학에서 준비 중인 ‘지역 체류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는 지역 내 타 대학 및 주요 기관과의 협업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혁신 방안으로서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지산학협력형 현장 중심 채용연계 인력양성 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군산시, 군장대학교, 전북산학융합원과의 코-업(Co-op)을 계획 중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자체의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이 현장중심형 인재를 양성하며, 참여기관의 기업지원 및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에서 인재를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듦으로써, 지산학이 동반 성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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