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셋 전북지역사업단, ‘2016 전북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 성료

우리 대학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전북지역사업단이 9월 2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6 전북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에서 군산중앙고의 김지환, 최우호, 한주원팀이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전주성심여고 송다연, 강선우, 이아로, 노도원, 이주아 팀이 연구발표대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WISET전북지역사업단, 우리 대학이 주관한 행사로 여름방학 동안 우리 대학을 중심으로 전북대, 원광대 등 전북지역 3개 대학에서 개최됐던 “미리가는 연구실” 참여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북지역 일반계 23개교 고등학생 140여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전라북도교육청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지역 3개 대학의 신소재공학, 나노화학공학, 조선공학, 물리학, 건축공학, 전자융합공학, 기계자동차공학 등 총 31개 연구실의 연구 활동에 참여한 결과를 공유하였다.

그간의 연구 활동을 논문과 포스터 형식으로 각각 제출받아, 포스터발표대회 및 연구결과발표대회를 통해 각 부문 최우수팀, 우수팀, 장려팀을 선정, 수상했다.

이날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군산중앙고등학교팀은 군산대 자동차운동제어연구실 연구활동에 참여한 결과 '대형 트럭의 사각지역 감시시스템 연구'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