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장비 엔지니어링 양성사업단 현판식 열려
전문분석지원 전담인력 양성 효과 기대돼
공동실습관(관장 김동희)은 지난 30일 공동실습관 1층 로비에서 ‘연구장비 엔지니어링 양성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연구장비 엔지니어링 양성사업단’은 우수한 연구장비 교육역량을 보유한 전문교육기관에서 고가의 장비에서 데이터를 산출하고 해석할 수 있는 전문분석지원 전담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가하는 교육생들은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으로 기업 및 연구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전자현미경, 엑스선회절분석기, 핵자기공명분광기 등과 같은 고가의 분석 장비 운용능력을 연마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고용을 지원받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연구장비엔지니어 양성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호남권을 대표하는 연구장비 엔지니어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 간 1920시간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연구장비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에 있다.
김채영 기자
chaeyoung@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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