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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열려

제103회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마련해

김빛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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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경부암 백신을 신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 김두연 기자

총여학생회(회장: 송미나, 행정․4)에서 주최한 ‘여성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1학생회관 로비 및 주변 광장에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은 제103회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여학생회에서는 캠페인이 열리는 동안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우나 여성 교직원,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접수를 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접종받는 여성은 시중 보다 40~60% 가량의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여성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캠페인은 여성을 위한 의료서비스이며, 좋은 취지라 협조하고 싶다”며 이번 ‘여성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빛나리 기자

bnrkim@kun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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