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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학과 제17회 졸업작품전 선보여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한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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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우리 대학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의류학과(학과장 김애순) 4학년생들의 졸업작품전이 약 한시간동안 이뤄졌다.

이번 졸업작품전의 주제는 ‘24℃’로 ‘디자이너 24명의 개성과 색깔을 담은 패션쇼’를 의미한다. 패션쇼의 컨셉은 △Sexy △Modern △Romantic △Sporty △Elegance △Art로, 학생들은 본인의 작품에 열정과 재능을 담아냈다.

한편 의류학과 학과장 김애순 교수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디자이너와 모델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무대였다”라며, “특히 4학년 학생들의 우수한 감각과 창의적인 디자인, 동시에 쇼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능력이 돋보이는 패션쇼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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