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희·이창경교수 전라북도 지사상 한국산학연 협의회장상 수여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발표회에서 호평받아

정혜빈 기자

2013-11-06 - 2분 걸림 - 댓글 남기기

토목공학과 이창경 교수와 식품영양학과 유현희 교수가 지난 달 11일, 전주 썬플라워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 20차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최종결과발표회’에서 전라북도 지사상과 (사)한국산학연 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창경 교수는 우리 대학 중소기업 산학협력 센터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중소기업체와의 활발한 교류활동 및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사)한국산학연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지역과제 10건 △국제과제 1건 △공정기술개발사업 1건 △기술전문가연계사업 1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현재 도약기술개발사업 3건, 첫걸음기술개발사업 6건 등의 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고 수행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현희 교수는 농업회사법인 청맥(주)와 공동수행한‘유색보리와 약용식물을 이용한 기능성 빵 개발’과제가 우수성과물로 인정받아 전라북도 지사상을 수상했다. 이 과제는 △특허 1건 △공정개선 1건 △상품화 1건 △논문 6편 등의 우수한 실적을 낸바 있다. 또한 지난 9월 COEX에서 개최된‘제1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상품화로 출시된 복분자 청보리빵을 전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정혜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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