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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많은 인파가 몰려 졸업을 축하해

박사랑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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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 곽병선 총장의 축사 / 촬영 : 박사랑 편집장

 지난 20일, 오전 11시에 우리 대학 아카데미 홀에서 2018 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는 군산시장과 우리 대학 곽병선 총장,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참석하지 못한 김관영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졸업을 맞은 학우들을 축하해주었다. 곽병선 총장은 “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하면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어떤 선택이든 하찮은 선택은 없고, 어떤 것도 실패한 선택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항상 깨어있는 마음으로, 자신을 신뢰한다면,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며 학우들을 격려했다. 이번 학위취득자는 학사학위 1,418명 석사학위 92명, 박사학위 16명, 명예박사학위 2명으로 각 대표자가 나와 상장을 받았다. 또한, 학위수여식 이후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우리 대학의 발전에 공로 한 학우들에게도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학위수여식이 거행된 아카데미 홀 밖에는 현수막을 직접 제작해 걸어놓거나 꽃다발을 전달하며 졸업을 축하해줬다. 더불어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이 웃으며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졸업을 맞이한 이제희(경영학·14) 학우는 “4년 동안 정들었던 모교를 떠날 생각을 하니 두렵기도 하다.”며 “군산대 졸업생으로서 사회에 나가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나타냈다.

▲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는 아카데미 홀 주변 / 촬영 : 박사랑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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