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2021년의 우리 대학,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한 해 되길

노신영 선임기자
- 3분 걸림 -
▲ 새해 일출 / 출처 : 임수락 기자

 2021년, ‘하얀 소의 해’라고 불리는 신축년(辛丑年)의 해가 밝아왔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자 어려움을 겪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변화에 적응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큰 탈 없이 넘기고 다가온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2020학년도 2학기 종강 후, 곽병선 총장은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교육 환경과 학습 방법이 바뀌고, 일상의 풍경도 완전히 바뀌면서 크고 작은 변화가 많은 해였다.”며 “그동안 우리 대학이 큰 탈 없이 이 고비를 넘길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이 나의 건강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건강까지도 배려하여 대학방침과 방역지침을 잘 지켜준 덕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힘든 상황 속에서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학우들에게 수고의 말을 전하며 다가온 새해의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우리 대학의 2020년은 ‘변화와 시도의 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2년여 동안 준비했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의 책임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와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군산형일자리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QS의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400위권 범위에 포함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도 인정받았습니다. 우리 대학이 이러한 성과를 얻은 것은 주요 국책사업에 다수 참여하여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강도의 대학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정비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우리 대학은 글로벌 대학 브랜드 구축, 우수 외국인 대학생 유치, 교수 연구 수준 향상, 재학생 역량강화 등을 통한 대학 경쟁력 증대 전략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우리 대학의 움직임과 함께 군산대 언론사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 대학의 방역 지침과 새로운 학습 체계를 취재해 <군산대신문>을 발행하고, 도내 고등학교·대학교 등 외부 발송을 진행해 우리 대학의 대외적 홍보를 위해 힘썼습니다. 또한, <군산대TV>를 제작해 학내 여러 기관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다양한 플랫폼으로 업로드를 진행했습니다. 항상 군산대 언론사에 관심 가져주시고 신문과 영상을 봐주시는 독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다가온 2021년은 독자 여러분이 계획했던 목표를 모두 성취하고, 한층 성장해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와 대화를 시작하세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