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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중간고사, ‘따뜻한 천원의 아침’ 시행

학우들 격려하고자 판매장소 두 곳으로 늘려

박주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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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중간고사 기간에 ‘따뜻한 천원의 아침’을 진행했다. 이는 곽병선 총장의 공약사항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시험 기간마다 연 4회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메뉴는 샌드위치와 음료로 하루에 400인분의 양이 준비되었고, 현금은 물론 카드결제까지 가능하여 ‘천원’으로 저렴하고도 간편한 구매가 가능했다. 판매장소와 시간은 황룡도서관 앞 광장(오전 8시 반~9시)과 교내 매점(오전 10시 반~소진 시까지)이었다. 특히 올해는 대면수업으로 캠퍼스를 방문한 학우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행사 기간을 늘리고, 간편식 판매 장소에 교내 매점을 추가하는 등 확대 진행되었다.

 이번에 ‘따뜻한 천원의 아침’을 처음 이용한 이성진(환경공학·19) 학우는 “아침 일찍 통학하는 탓에 아침밥을 챙겨 먹지 못했는데, 천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덕분에 든든한 아침이 되었고, 다음 시험 기간에도 이용할 생각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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