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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PE 공동교육 최종업무보고 및 수료식 진행

타 대학 재학생들과 함께해 더 의미 깊어

박사랑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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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 PE 공동교육 단체사진 / 촬영 : 박사랑 편집장

 지난 2월 1일,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2층 이노테크홀에서 2018 동계 PE 공동교육 최종업무보고 및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PE란 실습기업으로 가상기업인 PE를 설립하고 네트워크에 등록되어있는 40여 개 국가, 7,000여 개의 PE와의 거래를 통해 창업과정과 주요 부서의 업무 내용을 익히는 글로벌 직무체험 프로그램으로 2013년 겨울방학에 처음 시작되어 12기를 마치게 되었다.

 본 행사는 우리 대학 실습기업센터와 LINC+ 사업단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가상기업인 에어코스메틱스와 킨텔의 최종업무보고로 수료식이 시작됐다. 수료생의 학부모와 전 기수 수료생 및 관계자가 행사에 참석해 2주간의 실습을 마친 12기의 수료를 축하해줬다. 또한, 12기는 우리 대학 학우뿐만 아니라 타 대학인 전북대학교 학우들과 함께해 더 의미가 깊었으며 수료를 마친 수료생들의 뿌듯함과 아쉬움이 담긴 얼굴도 볼 수 있었다. 11기와 12기 모두 활동한 박예진(미디어문화학·16) 학우는 “4주 일정을 마치고 이어진 2주간 잘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았고 걱정도 많았지만,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큰 것 같다.”며 “다른 학우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취업하기 전에 실습기업 PE를 경험하고 실무 능력을 기를 기회를 꼭 잡았으면 좋겠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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