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예술연구회 해왕성 제 63회 정기공연 ‘수상한 흥신소’
영혼들의 한 풀어주는 고시생 이야기
연극동아리 극예술연구회 해왕성의 제 63회 정기공연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제 1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은 총 5번 무대에 오르는데 평일엔 오후 4시와 7시, 주말인 토요일에는 오후 7시에 한번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영혼을 보는 능력을 가진 고시생이 그 특별한 능력을 통해, 갑자기 죽음을 맞은 영혼들의 풀지 못한 한을 대신 해결해주는 내용이다.
해왕성 회장 남궁승환(무역학·2)은 “이번에 공연할 작품인 ‘수상한 흥신소’는 ‘익스트림 플레이’극단의 대표인 임길호 작가분의 작품으로서 군산시민분들과 학생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무료로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잠 잘 시간도 쪼개고 눈물도 흘려가며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곽승연 수습기자
kwaksy@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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