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철 순회 음악회’ 개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가을을 맞이하여 박물관 벨트화 지역 및 전시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철 순회 음악회’를 개최하여 진행하고 있다. ▲음악회는 지난 15일,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시작으로 지난달 27일 △채만식문학관에서 두 번째 공연을 마쳤다. 이어서 세 번째 공연은 오는 5일 △근대미술관, 네 번째 공연은 오는 12일 △근대건축관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관람해 보길 바란다. 음악회에서는 가을철과 어울리는 클래식 소곡 위주의 선곡으로 총 10곡 내외의 연주를 1시간 정도 선보이며, 전시관에 입장한 관람객들이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연주는 지난 2014년 창단한 군산 최초 커뮤니티 오케스트라 단체인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안내소(☎454-5953)로 문의하면 된다. 깊어가는 가을,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을 즐기며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