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출발
언론사에서 기사를 쓴 지도 어느새 한 달이 지났다. 기숙사에서 언론사 홍보지를 본 다음날 두근거리며 언론 사행정실을찾고면접을본게엊그 제 같은데 말이다. 처음에는 당연히 어 려웠다. 아직 동기들 얼굴도 익히지 못 했는데다른학과학우들과학교관계 자들을 인터뷰 하기도 했다. 그 당시에 는떨리기도했지만한편으로는짜릿 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인터뷰를 할 때 질문을 던지고, 녹음 하는 일로 기자가 됐다는 게 실감났기 때문이다. 기사를 쓰고, 교정을 받고, 다시 수정을 하는 일은 피곤했지만 그럼에도 웃으며 할 수있었던이유는아마도새로운경험 때문이었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여 전히웃으며기사를쓰고있고,이일 이설레기도하다.이웃음과설렘이 언제까지 갈 줄은 모르지만, 확실한건 오래간다는 것. 그리고 언론사 입사는 지금까지대학생활중가장잘한일이 라는것은변치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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