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Go-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 자율주행차량 시승회
자율주행차량 시승 및 소개의 시간 가져
▲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는 모습 / 촬영 : 박주영 기자 |
지난 18일, 고군산탐방지원센터 및 일대에서 고군산(Go-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인 ‘자율주행차량 시승회’가 진행되었다. ‘자율주행차량’은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해양 관광형 버스로,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선유도에 도입된 것이다. 이 차량은 시속 25km의 저속 주행을 하고, 총 15명이 탑승할 수 있다. 자율주행인 만큼 운전석과 백미러가 없으며, 감지 센서를 통해 주행 중 장애물을 스스로 피해서 가고 입력된 경로대로 주행한다. 시승회에는 곽병선 총장을 비롯하여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교수 등 우리 대학 구성원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맡은 ㈜스프링클라우드 관계자와 군산시청, ㈜DNA모티브 관계자가 참석해 자율주행차량 소개와 시승을 함께 했다. 이날 곽병선 총장은 자율주행차량에 직접 시승하여 선유도 일대를 둘러보았고,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시승회를 통해 미래형 운송수단 분야의 발전에 힘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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