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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명학과, JTV 설날특집 모닝와이드 출연

대학과 어촌계의 자매결연, 주목할 만한 산업학력의 사례

민경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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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해양생명과학과(학과장 이정열)의 학생들의 장자도 봉사활동이 JTV의 설날특집 모닝와이드 3부 ‘바다살리기 함께 해요, 어촌사랑 장자도와 군산대’ 편에 소개 됐다.

방송은 이정열 교수를 비롯해 10여명의 해양생산학과 학생들이 장자도 어민들을 돕는 내용이 방영 됐다.

해양생산학과와 장자도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07년 1사 1촌 자매결연을 한 후로, 그 이후 해양생산학과 학생들은 해마다 장자도 어촌계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대학과 어촌계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해온 사례는 매우 드문 경우로, 전공 관련 산학협력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이다.

이날 방송을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촌의 다양한 수산물을 알림으로써, 근래 이슈인 '일본 방사능 오염'으로 외면 받고 있는 국내 수산물의 소비부활을 도모하고, 어촌사랑과 자매결연 운동의 큰 축인 1사 1촌의 순기능을 알렸다.

민경원 기자

min94@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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