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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산시스템전공, 승선 실습 진행

해양 적응력 기르고 실무 학습 위해

박한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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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대학 해양산업·운송과학기술학부 해양생산시스템전공의 승선 실습이 2016년 12월 28일부터 2017년 2월 10일(금)까지 총 45일간 진행된다.

우리 대학이 보유한 1057톤급 해림1호가 실습선으로 사용됐고 실습해역은 서·남해안이다. 실습에는 총 72명의 해양생산시스템전공 학우가 참여한다.

개설 교과명은 기초승선실습(1), 승선실습(2), 승선실습(4)로 45일간 정박실습과 항해실습을 번갈아가며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번 실습을 통해 해도도식, 항법, 방위법, 조타기, 어로 등을 배우고 장차 종사하게 될 해양산업 분야에 전문적이고 실무적으로 적응하게 된다.

한편, 해양생산학시스템전공은 프라임 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해기사 및 해양생산 분야의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생산시스템전공(☎063-469-1811) 또는 해양생산시스템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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