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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스트레스 해소! 2023 사제동행 동아리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동아리 부스와 공연 분과 동아리의 공연을 함께 즐길 기회가 돼

지유정 편집장
- 6분 걸림 -

지난 22일, 우리 대학 아카데미홀 및 주변 일대에서 총동아리연합회가 개최하고,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후원을 받은 ‘2023 사제동행 동아리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2023 사제동행 동아리 페스티벌’은 동아리 구성원인 학우들과, 담당 교수들 간의 친밀감 형성을 통한 학업성취도 향상과, 대학 생활 적응력 고취를 위한 효율적 진로 지도와 학우들 간 대학 생활의 의미를 공유하고,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2023 사제동행 동아리 페스티벌에서는 14시부터 17시까지 동아리 홍보 부스 운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각 부스에서는 △종교동아리 CCC의 홀리다트뱅 △ 해양생물 동아리 물멍의 물고기 잡기 체험, 말뚝망둥어와 멸종위기종 붉은발말똥게 관람 △ 공연 동아리 등대지기, 꾼의 거리공연 △IYF의 어묵 나눔, 헤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RCY △아이엠그루트 총 7팀의 다양한 동아리 부스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동아리 홍보 부스 운영 프로그램 종료 후, 아카데미홀 1층 카페테리아 내부에서 17시부터 18시 30분까지 사제, 선후배 간 소통 프로그램을 위한 저녁 식사가 진행되었다. 저녁 식사에서는 각 동아리 구성원이 함께 모여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아리 구성원과 담당 교수들, 더 나아가 타 동아리 구성원들과 식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이후 18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공연 분과 동아리 8팀이 모인 △동아리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동아리 공연 프로그램은 일반 학우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으며, 입장 시 팸플릿에 번호를 매겨 자연스럽게 입장한 모든 학우가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품으로는 △삼성 갤럭시 버즈2 pro △마스마룰즈 하프문 크로스백 △오아 미니 무드 가습기의 대형 경품부터, △카카오페이 1만 원 금액 상품권 △BBQ 황금올리브+치즈볼+콜라 △스타벅스 1만 원 금액 상품권 △메가커피 5천 원 교환권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동아리 공연은 이전과 다르게,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것이 아닌, 전문 MC인 ‘키다리 아저씨(유광수)’를 섭외하여 진행하여 매끄러운 진행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참여를 끌어내 학우들과 동아리 구성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 분위기를 만들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보컬 동아리 – 꾼, P-10, 등대지기 △밴드 동아리 – 황룡 △힙합 동아리 – 블랙브릭스, 로컬플레이어 △댄스동아리 ABL, 디아나가 참여했다. 공연 분과 동아리의 특성을 이용하여, 특별하게 댄스동아리 ABL과 디아나, 힙합 동아리 블랙브릭스와 로컬플레이어까지 각 분야의 동아리들이 콜라보를 진행한 특별 무대로 마무리를 장식하며 2023 사제동행 동아리 페스티벌의 막을 내렸다.

2023 사제동행 동아리 페스티벌에 참여한 유송현(체육학과·22) 학우는 “많은 동아리를 알게 되어 좋았고, 로컬 플레이어 동아리의 무대가 인상 깊게 남았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권순호(미디어문화·23) 학우는 “동아리 페스티벌 공연을 즐기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다 풀 수 있었다. 또 이런 행사가 진행되면 좋겠다”며 페스티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더하여, 동아리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진행한 디아나의 한혜림(수산생명의학·20) 학우는 “이번 공연이 대학교 다니면서 마지막 공연이었는데, 아쉽기도 하지만 가장 즐거웠던 경험이 된 것 같다.”며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느낀 감정을 전했다.

지난 1학기에도 진행된 동아리 페스티벌은 2학기,국립대학육성 사업의 후원을 받아 2023 사제동행 동아리 페스티벌이라는 큰 행사로 다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구성원뿐만이 아닌, 참여한 학우들에게도 즐거움을 더했던 행사로, 앞으로의 동아리 행사를 더욱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 학우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어줄 수 있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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