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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정 편집장

무료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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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 지난 1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라는 제목으로 발매된 투어스(TWS)의 노래 중 가사 일부분은 4월의 중순이 되어가는 필자의 상황에 딱 맞는 가사로 느껴졌다. 4월임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다가온 여러 만남이 모두 계획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3월, 4월은 나에겐 참 많은

by지유정 편집장
무료 피어나기 위한 밑거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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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기 위한 밑거름의 시간

어느날, 한 지인에게서 마음을 뚫고 지나가는 글을 공유받았다. “계절 속에 수없이 피고 지는 것들을 보면서. 왜 나는 매번 피어만 있으려고 그리도 애를 썼나 싶어 괜히 머쓱해지기도 했다.”라는 문장이었다. 이 문장은 무과수 작가의 에세이인 「안녕한, 가」에 나오는 한 문장으로, 이번 560호에서는 이 문장을 통해 독자들의 모든 순간을 응원해 보고자

by지유정 편집장
무료 군산 시장 신년사
기획

군산 시장 신년사

사랑하는 군산대학교 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 우리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해 시민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어 ‘역전의 명수’다운 결실을 맺었습니다.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이은 미래형 모빌리티와 이차전지 첨단사업 유치로 새로운 일자리에

by지유정 편집장
무료 또 다른 한 페이지를 넘길 모든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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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 페이지를 넘길 모든 이에게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한 해가 찾아왔다. 매번 모든 것이 익숙해질 즈음에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가 버겁기도 하지만, 새롭게 다시 한 해를 써내려갈 생각에 가슴이 두근대기도 하는 양가의 감정이 드는 때이기도 하다. 특히나 올해는 2024년의 시작이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기도 하니, 더더욱 새로운 시작이라는 감정이 크게 다가올 것이다. 우리는 며칠,

by지유정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