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옥희 음악과 교수, 현직에서의 마지막 연주
김수진 교수와 협연으로 성황리에 연주회 마쳐
음악과 임옥희 교수와 김수진 교수의 '투피아노리사이틀 Two Piano Recital'이 지난 29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임옥희 교수가 현직에서의 마지막 연주를 갖는 연주회였고, 김수진 교수와의 협연으로 △클레멘티의 '소나티네 36번' △바흐의 '토카타' △생상스의 '서곡과 론도 카프리치오'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 △라흐마니노프의 '러시안 랩소디' △루토슬라브스키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이 연주됐다.
현재 임교수는 한국피아노학회 이사, 한국듀오협회 이사, 군산시 예술단 운영위원, 청아피아노음악연구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임옥희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리기 위해 정년퇴임 축하기념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민경원 기자
min94@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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