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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C, ‘2013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 동상

전년회 포뮬러 부문 종합우승에 이어 바하 부문 동상

민경원 선임기자
- 1분 걸림 -

기계자동차공학부 자작자동차동아리 KUMC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새만금 군산 자동차경주장에서 치러진 ‘2014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KSAE Baja & Fomula)’ 바하(Baja) 부문에서 동상을 차치하는 쾌거를 누렸다.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86개 대학 168개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경기는 오프로드타입인 Baja 부문과 온로드타입인 포뮬러 부문, 기술아이디어 및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 고효율 전기자동차를 위한 EV 부문, 고효율연비차량을 가리는 연비대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KUMC가 입상한 바하 부문은 직접 설계한 자동차로 오프 로드서킷 40바퀴를 돌며 내구성, 스피드, 주행성능 등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113개 팀이 참가했다. KUMC는 특히 내구레이스에서 강세를 보였다.

KUMC는 지난해의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 Baja부문 동상을 차지하면서, 모든 부문의 자동차 설계 및 제작 능력이 우수함을 입증하며 자작자동차 강팀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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