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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김빈, 미국 A&M대학 연수생 선발

3주간 미국 후보생들과 연수 받아

송승현 기자
- 2분 걸림 -

ROTC 55기 김빈(영어영문학·12) 학우가 전문적인 군사교육을 받기위해 미국 A&M 대학 연수생으로 선정되어 지난 겨울방학 연수를 다녀왔다.

연수생 선발은 전국 ROTC 후보생 4,5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자 중 영어성적(토익, 토플 등), 군사학성적, 대학성적, 체력등급 등의 점수를 종합하여 40명 안에 들며 김빈 학우는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ROTC 중앙회의 지원금과 우리 학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연수는 3주 동안 진행됐으며, 연수생에게는 수료 후 미국 국방성 수료인증서가 발급됐다.

김빈 학우는 “미 후보생들과 생활하면서 그들의 ‘정신’을 중요시하는 태도에 더 크게 놀라게 됐다. ‘Aggie Spirit'으로 일컬어지는 학교의 정신과 명예, 이타심 등 후보생이 갖춰야할 자질을 지키고자 노력하였고 ‘leadership’ 뿐만 아니라 ‘followership’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다.”며 “일관된 리더십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여러 리더십을 펼칠 필요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군사교류 등 값진 경험, 미 후보생들과의 친분, 리더십에 대한 개념 확립, 미래 계획 수립 등 예상치 못했던 많은 것들을 얻어오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교환학생 기간 동안의 값진 경험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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