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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 내딛는 첫 발걸음, 국립군산대학교 2023 전기학위수여식

총 1,372명의 학위 수여자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발길이 이어져

지유정 편집장
- 2분 걸림 -
▲ 학위를 수여 받고있는 졸업생들

지난달 20일, 우리 대학 아카데미 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학위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는 학사 1,229명, 석사 88명, 박사 55명 등 총 1,372명의 학위 수여자가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는 명예학사학위, 자랑스런 황룡인상 및 명예 동문패 시상, 졸업생 연주 및 어머니의 소감발표, 선배졸업생 축사 등의 다양한 순서가 마련되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선배 졸업생인 이한선 변호사(법학·12)가 축사를 통해 사회의 첫 출발선 앞에 서있는 후배들을 격려하였으며, 답사로는 이도경 학우(소프트웨어학·18)가 졸업생 대표로 답사하였다. 이어 전기학위 수여식에 참여한 이장호 총장은 “선배들이 전국 각지에서 별처럼 빛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졸업생들도 사회에 나가 선배들처럼 사회의 동량이 되어 모교를 빛내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후배들과 학위 수여자들이 자유롭게 모여 축하하는 흥겨운 분위기로 기획되어, 행사장 군데군데 학사모를 쓰고 졸업하는 용용이 캐릭터 포토존, 장미꽃 포토존, 인생네컷 등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을 마련했으며, 학위수여식 참여자들과 가족·친지들을 위한 무료 커피 부스가 준비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학위 수여식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학위수여식에 참가한 졸업생들은 “올해 졸업식은 다른 해에 비해 더 활기찬 가운데에서 진행된 것 같아 기쁘고, 많은 분의 격려와 사랑으로 자신감 있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학위 수여식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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